[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제부터는 은행 개설 계좌뿐 아니라 상호금융, 보험, 대출, 카드 발급 내용까지 본인의 모든 금융계좌를 한 번에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19일부터 어카운트인포 서비스인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감독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18개 은행 계좌만 조회할 수 있었던 것을 19일부터는 서민ㆍ상호금융기관 계좌 및 대출, 보험 가입, 카드발급 정보까지 흩어져 있는 금융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확대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우선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www.fine.fss.or.kr) 또는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www.accountinfo.or.kr)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부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빠진 증권과 우체국, 저축은행의 계좌정보 조회는 내년 중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 및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야 한다.
이용시간은 계좌조회 서비스의 경우, 매일 오전 9시~오후10시이며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잔고 이전·해지 서비스는 영업일 오전 9시~오후 10시이고, 금융결제원 고객센터 운영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니 참고해두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법인ㆍ임의단체, 해외 체류자 및 외국인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한편 금융감독원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된 데에는 전체 은행 개인계좌의 47%(1억2800만좌)와 상호금융조합 전체 개인계좌의 48.5%(4800만좌)가 1년 이상 미사용 계좌라 이를 방치할 경우 국민재산 손실과 대포통장 악용 등의 우려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금감원 측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계좌정보를 조회할 것을 당부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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