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문재인 대통령 잠룡 시절에…이낙연 총리, 확고했던 확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낙연 국무 총리가 화제다.이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이낙연 총리는 민주당 사무총장이던 2011년, 경남 김해 재보선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을 거론하며 그를 정치로 끌어들인 인물이다. 이낙연 당시 전남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의 폭넓은 신망을 받고 있고 인간적으로도 대단히 매력적인 분"이라며 "얼마나 완강한지 잘 알지만 그분에 대한 그리움을 떨칠 수 없다"고 정치 입문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낙연 총리는 정치를 거부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거론한 인물이었던 셈.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전남지사의 이같은 발언에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런 얘기 자체가 거북하다. 김해의 경우 분위기도 좋고 우리 쪽에 훌륭한 분들이 많다"고 손사래치기도 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총리의 바람대로 이듬해인 2012년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했고 두달 뒤 대선후보로 뛰어들었다.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이낙연 총리는 "새 대통령은 촛불혁명의 명령대로 정치권, 국민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당당한 평화국가', '정의로운 공정국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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