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ㆍ사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지방자치단체 열린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상금 6000만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시행한 이 평가는 이들이 새 정부의 혁신동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힘 쓴 요소들을 4개 항목 11개 지표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구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새 정부의 혁신기조에 맞춰 작년 목표를 ‘열린혁신, 구민과 함께’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민관협치, 열린행정, 맞춤행정, 스마트행정 등 4대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정해 열린혁신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런 흐름으로 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영등포 마을장터 가는 날’, 최신 기술 도입으로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도림천 멀티 재난경보시스템’, 부동산중개업소와 협업으로 공구대여 등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롱이 부동산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조길형 구청장은 “구민 중심 구정운영과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협치가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파트너라고 여기며 구민과 함께 영등포의 미래를 향한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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