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밀맷돌’ 82억 등 전년비 36% 증가

공영홈쇼핑에서 판매된 중소기업 가전제품이 550억원에 이른다.

3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가전상품 판매액(주문기준) 집계 결과 지난달 25일까지 54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42만7000대에 달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판매액 36%, 판매량 23%가 늘어난 것이다.

유형별로는 주방가전이 212억2000만원으로,가장 많았다. 판매실적 최대 제품은 ‘홈밀맷돌’(사진·81억6000만원)에 이어 ‘에버홈 짤스믹’(39억1000만원) 등 믹서기 2종이다.

홈밀맷돌은 전통 맷돌과 절구분쇄 방식을 응용했다. 믹서기의 칼날 부분을 맷돌과 절구분쇄 방식으로 대체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짤스믹은 믹서기능 이외에 특허받은 탈수기능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주방가전 이외에 비데와 청소기가 포함된 생활가전이 173억4000만원 판매됐다.

TV는 97억4000만원, 가습기·난방기·선풍기 등 계절가전이 65억3000만원어치 팔렸다. 스피커·헤드폰이 포함된 음향가전은 1100만원 판매에 그쳤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시장수요에 맞는 아이디어 결합 가전 상품은 높은 수요로 나타난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접목된 중소벤처 상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새해부터 모바일 결제 때 3% 할인, 선주문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3% 할인은 TV 방송상품을 모바일로 주문 시 3% 할인혜택을 받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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