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잠실야구장에서의 금연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ㆍ절주 가족서포터즈’를 모집, 오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그동안 잠실야구장에서 금연 단속 및 절주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한정된 인력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에는 역부족. 구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자원봉사라는 아이디어를 더해 ‘가족 서포터즈’를 도입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총 300여명, 관내 10개 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학부모들로 구성된다.
경기가 있는 주말이면 잠실야구장으로 나와 적극적인 금연ㆍ절주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프로야구경기가 열리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가족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잠실구장 내 금연 및 건전한 음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퍼지는 것은 물론, 참가 청소년들도 금연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절주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두산베어스 및 LG트윈스 야구단 대표, 서울시체육시설관리소장, 샤프론봉사단 송파지구회장과 가족서포터즈 일동이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게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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