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한다. 김 의원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간 지역에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해 온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시에 착잡한 심경도 밝혔다. 정치적 상황으로 탈당하지만, 바른정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바른정당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과 당원들, 남아 계시는 동료들, 특히 함께 뜻을 세워 오신 청년 여러분 생각하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고백했다.

김 의원이 탈당하면서 바른정당 의석 수는 10석으로 줄었다. 탈당을 고민 중인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까지 나가게 되면 9석이 된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이 복당하면 한국당은 116석에서 118석이 된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3석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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