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이 재판을 받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법정 내에 예술작품을 내걸어 ,이른바 ‘예술로 소통하는 법정’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관 로비와 20개 법정 모두에 그림, 사진, 서예 작품으로 꾸미고 있다. 현관에는 한국화가인 김경현 선생의 ‘바라보다’라는 소나무 그림을 비롯해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의 ‘양귀비 가족’ ‘순백의 향기’ 등이 전시돼 있고 소년법정 대기실은 주노식 선생의 서예작품 ‘아름다운 동행’, 이상주 선생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이 걸려 있다. 재판 휴정기인 여름휴가철(7월 28일부터 2주간)에 법정 갤러리를 일반에 공개한다. 그 이전에도 재판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견학이 가능하며 작품해설집은 소책자를 만들어 방문자에게 배포하고 있다.창원=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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