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효리네 민박’이 다시 문을 열었다. 민박집 주인 부부(이효리-이상순)와 가족들은 여전히 친밀하고 편안해 보인다. 바뀐 것은 알바생이다.
지난 여름시즌엔 가수 아이유가 아닌 ‘알바생 이지은’으로 민박집 투숙객들을 섬겼다면, 올겨울 민박집을 소소하게 책임질 일꾼은 ‘소녀시대’ 센터 및 배우 윤아가 아닌 ‘알바생 임윤아’다.
지난 4일 새 모습으로 돌아온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2’가 첫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새로운 알바생으로 민박집 가족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또한 주인부부에게 장작 패기 등 적극적으로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너무 힘들다 싶으면 말씀드릴 테니 마음껏 부려 먹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 설거지, 청소, 와플 제조 등 민박집 오픈 전부터 다양한 업무를 스스로 찾아 야무지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 민박집 부부를 흡족하게 했다.
특히 이번 시즌 민박집의 콘셉트가 ‘(투숙객을) 잘 재우고 잘 먹이기’인 만큼 윤아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방송 전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윤아의 알바생으로서의 일상이 일부 공개됐지만 이날은 민박집 알바생이라기보다는 민박집 매니저 같은 윤아의 ‘고스펙’이 공개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민박집 합류 전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윤아는 방송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요리ㆍ운전ㆍ외국어 능력을 수줍게 밝혔다.
윤아는 “요리 방송 시청을 좋아한다”며 ‘밀푀유나베’ ‘도미조림’ ‘찜닭’ ‘오야코동’ 등의 요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어와 일본어를 할 줄 알고, 운전면허를 갖고 있다”고 밝히면서 알바생으로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런 윤아의 능력치가 공개되며 첫 만남부터 민박집 주인 부부와 시청자들 모두 윤아를 준비된 ‘효리네 민박’ 특급직원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이후 잠깐 비친 영상에서는 윤아는 투숙객들에게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거나 아이디어와 센스를 발휘해 민박집 주인 부부를 미소 짓게 하는 모습이 비쳐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다음 회부터는 본격적인 손님맞이가 시작되는 만큼 윤아는 주인 부부와의 케미, 투숙객과 나눌 밝은 긍정에너지와 함께 겨울의 제주 풍경을 만나 새로운 힐링타임을 선물할 것으로 예고된다.
특급 알바생의 등장과 함께 오픈을 준비하는 민박집 부부의 활약이 보여진 4일 첫 방송은 시청자들이 눈길을 끌며 시청률 8.016%를 기록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방송인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의 집에서 일반인들이 묵으며 여행을 통해 힐링하는 모습을 담은 숙박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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