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코스닥 시장이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급락 속에 4% 넘게 빠지고 있다.

6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9.76포인트(4.63%) 내린 818.46을 기록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코스닥 시장이 810대로 밀린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한달만의 일이다. 1개월 상승분을 거의 반납했다.

외국인이 421억원 순매수 중이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453억원, 23억원 순매도다.

코스피로 이전 상장이 확정된 셀트리온은 3% 넘게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라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신라젠이 7%대 하락이며 CJ E&M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셀트리온제약 티슈진 포스코켐텍 휴젤 등이 3~8%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51개 종목이 상승, 1181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금리 수준으로 주식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주가가치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겠다”며 “다만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하면 그간 코스닥 상승을 이끈 동력이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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