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2470선을 앞두고 주춤한 모양새다. 코스닥 지수는 880선 턱밑까지 다시 올랐다.
2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9.69포인트(0.39%) 상승한 2467.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43포인트(0.67%) 오른 2474.08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54억원, 51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54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상승세다. 전기전자(1.24%), 의약품(0.96%), 제조업(0.71%) 등은 오름세다. 의료정밀(-1.47%), 보험(-0.9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세다.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1.81%), POSCO(1.35%), 삼성바이오로직스(0.11%), 현대차(-0.31%), NAVER(-0.25%) 등은 내림세다.
매각과 법정관리의 갈림길에서 전날 폭락했던 금호타이어가 하루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4.77% 오른 54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6.43% 폭락했다. 금호타이어는 전날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MOU)를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노조가 사측의 ‘경영정상화 계획’(자구안)을 수용할지 결정하지 못해 이를 하루 뒤로 연기했다.
한화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한화는 전날보다 3.10% 오른 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는 실적이 올해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에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한화의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이 7901억원으로 작년보다 93.4%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39포인트(0.50%) 오른 878.8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45포인트(0.74%) 오른 880.88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3억원, 81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상승세다. 오락문화(2.46%), 통신서비스(0.35%) 등은 오름세다. 종이목재(-0.18%) 등은 내림세다.
위노바가 상장폐지 결정에 따른 정리매매에 들어간 첫날 폭락하고 있다. 위노바는 전 거래일보다 81.41% 떨어진 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코스닥위원회를 열어 위노바의 상장폐지가 타당하다고 의결했다. 위노바는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9일 상장 폐지된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옵토팩이 지난해 적자전환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옵토팩은 전날보다 4.01% 내린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옵토팩은 작년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영화 배급사 NEW가 2분기 신작 기대감에 강세다. NEW는 전날보다 2.81% 오른 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바람바람바람’ 등 영화 3편과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1편이 2분기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며 “NEW는 라인업 회복과 넷플릭스 수출 호조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3.9원 내린 106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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