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고급 숙박시설은 서귀포에 밀집돼 있어, 옛 북제주군 지역을 다니기에 불편함이 따른다. 제주시 도령로 83 롯데시티호텔제주(아래사진·064-730-1000)는 북동행은 물론 남쪽길도 바로 들어설 수 있는 사통팔달의 중심부에 있다. 지난 2월25일 개관한 이 호텔은 제주시내에서 가장 높은곳(89.9m)에 지어져 전망좋은 새 랜드마크가 됐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를 연상케하는 ‘사계절온수옥상풀‘이 있다. 벽면은 주상절리와 폭포, 건물 본체는 제주 초가, 옥상은 백록담을 형상화했다. 올레길 체험프로그램 등 특화된 소프트웨어도 갖췄다.
맛집으로는 구좌읍 김녕리 목지섬 초입에 있는 좀녀네집(위사진·064-782-8884)이 첫손에 꼽힌다. 갓 잡은 로컬푸드 전복으로 끓인 전복죽을 먹으려면 30분 전 예약해야 한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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