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故 정주영 회장 17주기 -정주영 명예회장, 가난한 농부 아들로 태어나 한국산업계 대부 올라[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업적이 이목을 모은다.정주영 명예회장은 1915년 강원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지만 그는 국가기간산업을 일으키고 성장시킨 한국산업계 대부로서 생을 마감했다.신화라 불릴 만큼 정주영 명예회장의 업적은 다양하다. 지난 1967년 소양강댐을 흙과 자갈을 이용한 사력댐으로 건설한 것은 물론, 1970년대 조선소 건설계획서 하나만으로 조선소 건설과 선박 건조를 동시에 성사시켰다. 1976년엔 국산 자동차 1호 포니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지난 1998년 대북사업도 손에 꼽히는 그의 업적 중 하나다. 가축 소 500마리를 몰고 판문점을 거쳐 북한에 들어가 남북화해와 교류에 기여하는 등 국가적 일에도 기여했다.88년 서울올림픽 유치에도 관여했다. 당시 대한체육회장을 맡은 정주영 명예회장은 이후 정계에 진출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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