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랫폼과 결합 ERP시스템 운영 시작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웅진(대표 이재진)이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의 국내 1호 사용자가 됐다.
3일 이 회사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ERP솔루션 ‘SAP S/4HANA’를 결합해 운영에 들어갔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은 기업용 클라우드서비스. 외산 ERP인 SAP S/4HANA 및 웹서비스가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결합된 사례는 처음이다.
특히, 성능에 민감한 SAP서비스를 인프라클라우드가 원활하게 지원한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로, 의미가 있다는 게웅진측 설명이다.
또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은 국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을 가능하게 하는 인증(CSAP)을 획득했다. 따라서 웅진이 운영하는 공공기관에도 클라우드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웅진은 지난 1일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이관하는 작업을 완료 했다. 이관작업으로 기존의 IDC 운영인력 감소를 통한 비용절감, 보안서비스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웅진 측은 덧붙였다.
웅진의 클라우드서비스 이전은 호스트형 가상화 방식이 아닌 고성능 물리서버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받는 베어메탈(BareMetal)서버 서비스로 진행됐다. 베어메탈은 하드웨어나 운영체제를 기존 보유서버와 동일하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전환 때 유용하게 쓰이는 방식이다.
웅진 이재진 대표는 “2016년부터 선진 ICT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왔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은 클라우드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자산”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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