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국내 최초의 한옥 호텔이 오는 2015년 3월 인천 송도서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지난 24일 인천 한옥 콤플렉스(COMPLEX) 조성사업에 대한 상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한옥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9월 한옥마을 추진 기본 방침이 결정된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2013년 4월 착공한 후 현재 약 52%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한옥 콤플렉스는 오는 2015년 3월 말 준공된다.
한옥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2만8005.9㎡에 연면적 6062.92㎡의 규모로 지어진다.<조감도 참조>
이 곳에는 경원루(국제관), 지원동 및 식당동, 호텔동(9개동 30실)이 들어서게 된다.
이날 상량식은 한옥COMPLEX 조성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경원루에서 개최됐다.<사진>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 내ㆍ외빈, 공사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상량문 봉안, 상량, 참석자 기와기원문 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옥콤플렉스 건축물은 모두 한옥 건축물로서, 건축물의 규모 및 용도에 따라 현대 건축과 접목돼 건립된다.
전통 건축과 관련해서는 전통건축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을 받았으며, 전통건축 시공은 우리나라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이 맡아 시공을 하고 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한옥 콤플렉스는 현대적인 송도국제도시에 전통이라는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서, 특히 2층 471평의 경원루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초 우리나라 전통 목구조인 주심포 양식의 건축물로 건축학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품격과 운치가 있는 한옥”이라며 “내년 3월 공사가 준공되고, 5월 경원재 호텔이 개관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으로 태어나면서 송도국제도시를 빛낼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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