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신선도'로 이름을 알린 중견게임사 엔터메이트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선전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이 회사는 '비너스', '노예가 되어줘', '영웅의 탄생' 등 개성있는 모바일게임을 잇따라 출시하며 유저몰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노예가 되어줘'는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 나흘만에 구글플레이 전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후속작인 '영웅의 탄생' 역시 출시 일주일만에 동일 오픈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인기 개그맨 신동엽을 내세운 '노예가 되어줘'의 경우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재치 넘치는 홍보 영상을 앞세워 이용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으며 '영웅의 탄생'과 '비너스'도 각각 개그우먼 오나미와 인기 레이싱 모델 3인방을 홍보모델로 선정해 초반 전략적인 마케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터메이트의 경우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아울러 게임 라인업을 강화해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지난해 LB인베스트먼트와 블루런벤처스에게 1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18일에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게임사업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플레이웍스와 손잡고 '아케인하츠'의 모바일 버전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 해외 시장 경쟁력도 키운다는 전략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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