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권상우는 1976년 8월 5일생, 우리 나이로 39살이다. SBS ‘유혹‘에 출연하고 있는 그를 보고 있으면 부러운 게 있다. 바로 땀구멍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매끈한 피부다. 피부가 좋을 뿐만 아니라 아직 어린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권상우의 피부를 보면 여성들도 부러워할 정도다. 남자가 나이가 40살이 가까이 되면 관리를 받는 연예인이라도 피부가 그 사실을 알려주지만, 권상우는 피부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그 비결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있다. 권상우는 술 담배를 좋아하지 않고, 운동이 생활화돼 있다. ‘유혹’에서 최지우를 만나러 가기 위해 와이셔츠를 입을 때 복근을 살짝살짝 보여주고 있다. 그는 요즘 빨래판 복근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하지는 않는다.

권상우는 약간 놀 것 같은 이미지인데, 군인에 버금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담배 연기가 나는 곳에는 아예 가지 않는다. 그것이 꿀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한편, 권상우는 아내 나홍주(박하선)를 헌신적으로 사랑하지만 빚더미에 밀린 인생 끝자락에서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최지우)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이제는 세영에 대한 끌림때문에 역제안까지 하는 남자의 미묘한 내적갈등을 그려내고 있다. 간혹 발음이 새는 점이 흠이긴 하지만, 순간적으로 울컥하는 감정을 잘 끄집어내고 있다.

/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