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정책투자펀드 1500억원 先 조성해 투자 유인 전국 주요 산업단지 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정주환경 개선에 7500여억원의 민·관펀드를 조성해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추경예산으로 조성한 1000억원을 포함한 총 투자규모 1500억원의 조기 투자를 위해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사업자를 31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서울디지털·남동·반월시화 등 19개 국가산단과 대구성서·부산신평장림 등 29개 일반산단이다. ▶표 참조 이번 사업자 공모에서는 정부가 다음달 선정하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를 우선 지원한다. 비수도권 산단에 대해서는 민간투자 유치비율을 낮춰 적용, 투자를 유인할 방침이다.
투자 분야는 산업집적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산업기반시설(용수공급, 교통·통신, 에너지지원시설 등) 등. 개별사업 투자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 올해 총 6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사업자 등 신규사업자 신청자격을 확대해 산단 스마트화도 촉진시키기로 했다.
금융기관, 디벨로퍼, 건설사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6월 15일 서울에서 열고, 7월 13일 신청을 마감한다. 사업자 선정은 7월 말 예정이다.
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1대 1 전문가 매칭을 통한 성공적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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