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점 70대 이상 꽃할배 5인방 ‘좌충우돌’ 독일 해외여행 돌입 ‘영원한 짐꾼’ 이서진도 함께 출국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할배들의 황혼 배낭여행이 3년 만에 또다시 시작됐다.
4일, 이달 말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 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 새로운 ‘추억 쌓기 여행’을 시작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꽃할배 리턴즈 팀에는 원년 여행멤버 배우 이순재ㆍ신구ㆍ박근형ㆍ백일섭 등 여행을 좋아하는 ‘꽃할배 4인방’ 외에 배우 김용건이 여행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끈다.
김용건의 경우 지난 ‘꽃보다 할배’ 방송에서 할배들이 이 방송 애청자로 언급한 인물일 뿐 아니라 같은 배우로서 할배들과도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사이라 큰 무리 없이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는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젊은 감각의 패션과 소통으로 젊은 다른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등 연령을 떠나 ‘소통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만큼 이번 또래 할배들과 만났을 때 불러일으킬 케미스트리도 관점 포인트다.
그는 그동안 팀 내 막내 역할을 맡은 백일섭보다도 두 살이나 어려 여행팀의 최연소자인 만큼 팔팔한(?) 막내미(美)를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건 역시 여행 합류에 대해 “영광이다. 로또를 맞은 것 같다”며 “아들들(배우 하정우, 차현우)도 응원해줬다. 열심히,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70세 이상의 멤버들이 유럽과 대만, 스페인, 그리스 등 해외로 자유 배낭여행을 떠나, 보고 느낀 것들을 나누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그간의 방송이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을 얻어내며 시청률이 10%를 넘을 정도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얻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이번 리턴즈 편에는 자연을 사랑하고 소통하는 프로여행러 ‘맏형’ 이순재와 따뜻한 카리스마로 멤버들의 ‘든든한 의지’ 둘째형 신구, 로맨틱하면서도 정확하고 ‘똘똘미(?) 장착’ 셋째 박근형, 무얼 보든 한국의 장소와 연결하는 신박한 능력의 ‘귀여운 떼쟁이(?)’ 백일섭 등 꽃할배 4인방에 남다른 열정으로 팀 내 새 바람을 일으킬 ‘젊은 피’ 김용건이 합류하며 5인 체제의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앞선 시즌에도 맹활약을 펼친 ‘영원한 프로짐꾼’ 이서진이 이번 시즌에도 할배들을 섬길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5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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