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신입회계사 약 1000명 채용 국내 최고 ‘회계사 사관학교’로 불려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정KPMG가 신입회계사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삼정KPMG는 지난 3년 연속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신입회계사를 채용했다. 3년간 채용한 신입회계사는 무려 1000명에 달해 국내 최고의 회계사 사관학교로 불린다. 삼정KPMG는 올해 신입회계사 채용에서 우수한 인재는 인원 제한 없이 채용하는 ‘열린 리쿠르팅’을 펼칠 계획이다.
삼정KPMG의 리쿠르팅TFT는 7월부터 주요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채용일정과 본부소개, 다양한 복지혜택 등 입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조기입사 채용을 진행 중에 있고, 올해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7월부터 정기채용을 진행한다.
삼정KPMG 신입회계사는 희망하는 본부를 직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금융ㆍ유통ㆍ소비재ㆍ건설ㆍ제조ㆍ에너지ㆍ정보ㆍ통신ㆍ미디어 및 일본사업본부 등 산업별 서비스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는 감사본부는 최대 3개의 본부에 지망할 수 있다. 국내조세ㆍ이전가격ㆍ글로벌조세 등의 세무본부와 인수합병(M&A)ㆍ크로스보더ㆍ부동산자문ㆍ투자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의 특성화된 업무도 희망하는 본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윤학섭 삼정KPMG 인사위원장은 “회계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오는 11월 공표 예정인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등 개정외감법에 따라 자본주의 파수꾼으로서의 회계사 역할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우수인재 육성’을 핵심전략으로 삼는 삼정KPMG는 직급별 교육과 지속적인 경력개발 기회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통해 신입회계사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정KPMG 신입회계사는 입사와 함께 1~3년차 주니어 집중육성 과정인 ‘글로벌 엘리트 프로그램(GEP)’에 입과 하게 된다. 신입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각 직급 연차에 맞춰 테크니컬 널리지(Technical Knowledge), 프로페셔널리즘(Professionalism), 글로벌 마인드(Global Mind) 교육을 진행하고, GEP 성적우수자에게는 법인 대표가 주관하는 시상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삼정KPMG는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사내 본부 이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뉴 챌린지(New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영역을 넓혀 경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페셔널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삼정KPMG는 지난해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주관하는 ‘수습공인회계사 1년차 기본실무 및 2년차 외감실무 종합평가’에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수 대상자 전원이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회계법인 가운데 상위 5% 이내 성적 우수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기도 했다.
한편, 전세계 154개국 20만명의 KPMG 프로페셔널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는 삼정KPMG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기업의 감사를 가장 많이 수행하고 있고, 미국 상장사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품질관리감리에서도 ‘No Comment’를 받는 등 우수한 회계감사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화제가 됐던 랜드마크 딜에 대부분 참여하며 자문 거래금액 약 13조원에 달하는 M&A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요 M&A 리그테이블에서도 두각을 드러냈으며, 세계적인 ‘아시아 택스 어워즈(Asia Tax Awards)’에서는 한국부문 ‘올해의 이전가격 자문상’을 수상하는 등 프로페셔널로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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