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LP로 성공 변신 연도대상 수상·MDRT 연속 달성 “사람을 돕고 지키는 일 자부심”
“약사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적절한 약을 처방하는 것처럼, 라이프플래너는 고객에게 닥칠 수 있는 삶의 위기에 적합한 보험을 처방하죠.”
푸르덴셜생명 강남 에이전시 최지인 라이프플래너(LP)는 10여 년간 약국을 운영하다가 보험설계사로 전업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잘 나가는 ‘-사’자 직업을 버리고 LP가 된지 5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그는 “약사 하다가 왜 보험을 하세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의 대답은 명쾌하다. “자격증이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개인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일이 성격에도 맞았어요”
최지인 LP 역시 한동안 약국을 운영하며 여행과 취미를 즐기는 삶을 꿈꾼 적이 있었다. 그러나 약국 운영에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자신이 바라는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은퇴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으며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때마침 자신의 담당 LP로부터 일을 함께 해보자는 권유를 받은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푸르덴셜생명에서는 정식 위촉 전에 직무설명회(CIS)를 거치는데, 이때 가장의 사망 보험금 덕에 학업을 계속 할 수 있었던 소녀의 사례가 있었어요. 저 역시 비슷한 나이에 갑자기 아버지를 잃었기 때문에 공감이 컸던 것 같아요. 또한 ‘일한 만큼 보상받으면서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직업의 가치에 대한 확신은 생겼지만 보험설계사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난관이었다. 자신 역시 처음 LP 직업을 제안 받았을 때는 전업을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주변의 LP들을 보며 오해를 고쳐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막상 LP로 일을 해보면서 회사에 대한 믿음도 커져갔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상담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데다, 고객에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계약을 관리한다는 점에서도 차별성이 있었다.
최 LP의 신념과 자부심은 영업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LP 위촉 첫 해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영업 실적을 평가하는 푸르덴셜생명 연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보험설계사들의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ㆍ백만달러 원탁회의)’ 자격을 연속 달성하고 있다.
최 LP는 LP와 약사의 공통점으로 가치와 보상을 꼽는다. “약사는 환자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알맞은 약을 처방하는 것처럼, LP는 가장의 공백이나 부재로 가족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경제적으로나마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보험을 설계해요. 사람을 돕고 지킨다는 점에서 약사와 LP는 같은 일을 하는 셈이죠.”
문호진 기자/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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