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ㆍ6기 이어 7기 취임식도 ‘세족식’으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문석진<사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민선 5ㆍ6기 당선 때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취임식에 ‘세족식’을 하기로 해 시선이 쏠린다.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의 취임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문 구청장은 부구청장, 국장들과 함께 주민 10명의 발을 씻기며 ‘주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다진다. 주민 10명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보훈대상자, 자원봉사자, 상인, 보육교사, 환경미화원 등이다. 세족식이 이뤄지는동안 이들 주민이 구청장과 구정에 바라는 점을 말하는 인터뷰도 동영상으로 상영된다.

구 관계자는 “서대문구는 민선 7기에도 사람, 현장, 실천 중심의 구정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세족식이 이를 잘 나타내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세족식 외에 취임선서, 취임사, ‘희망쪽지’ 부착 등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올해 협치의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주민 원탁 토론회 ‘서대문 협치 일취월장’이 열려 민선 7기 출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 구청장은 “어떤 현안이든 구민을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며 소통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세족식에 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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