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환경∙사회 분야 활동 성과 공유 - 한상범 부회장 “사회적 책임 다하고, 글로벌 선두 자리 공고히 할 것” - 박종석 사장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요구사항과 조언 경영에 적극 반영”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2017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경제∙환경∙사회 분야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아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경영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로 7번째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미래 성장동력 기술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 체계 ▷즐거운 조직문화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6가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담았다.

특히,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체계적인 에너지절감활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는 등 환경적 성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1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한편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도 이날 ‘2017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연구개발(R&D)비로 5206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시장선도 제품 발굴과 신사업 육성을 위해 전년대비 16.8% 확대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LG이노텍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광출력 100밀리와트(mW) UV-C LED와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용 2세대 V2X 풀모듈 등을 잇달아 개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이노텍은 또 그린경영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및 폐열 재활용 확대, 고효율 설비 도입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정부할당량 대비 온실가스를 22%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시장선도 제품 발굴 ▷그린경영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 ▷인권보호 등 4대 핵심주제가 담겼다.

LG이노텍은 2013년부터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충분한 재충전이 될 수 있도록 정시 퇴근 문화와 리프레시 휴가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630억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동반성장 펀드 조성, 협력사 CSR 컨설팅, 온·오프라인 교육 등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상생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이를 통해 파악한 요구사항과 조언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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