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대표 김화응)가 의류건조기<사진>를 출시하며 대형 생활가전 렌탈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삼성 의류건조기‘와 ‘캐리어 의류건조기’를 2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이제까지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소형 생활가전 제품 20여종을 판매해 왔다. 의류건조기는 국내에서 공기청정기와 더불어 미세먼지 여파로 판매량이 급증하는 제품군 중 하나다.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은 2014년 5만대 수준에서 지난해 60만대로 늘어났다. 올해는 100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
의류건조기 2종은 히트펌프 방식을 채택했다. 히트펌프 방식이란 세탁물에 직접 고열을 불어넣지 않고 저온의 열로 습기를 제거해 옷을 말리는 방식이다. 고온의 열풍을 사용하지 않아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두 의류건조기의 건조 용량은 각각 9KG(삼성), 10KG(캐리어). 구김방지·냄새제거·건조 알림기능 등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고 현대렌탈케어 측은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의류건조기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대형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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