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태국 치앙라이주의 동굴에 갇혀 지내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13명중 선수 4명이 돌아왔다. 동굴에는 현재 선수와 코치 등 9명이 남아 있으며 이들의 구조작업은 오늘(9일) 오전 재개될 예정이다.

태국 당국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구조 작업으로 몽콘 분삐엠(14)을 포함해 4명의 소년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동굴에 갇혀 고립된 지 16일 만이다. 구조된 소년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의사의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들은 현재 인근 의료진 캠프에서 몸 상태를 점검 받은 뒤 헬기를 타고 치앙라이 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국은 오늘 오전 2차 구조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조활동에는 태국인 40명과 외국 구조 팀 50여 면 등 90여명의 전문 다이버들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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