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달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 회의장소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모노레일 운영을 맡는다.

26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과 홍승활 사장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센토사개발공사(SDC)와 ‘센토사 익스프레스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내년 3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86억원으로 모노레일 운영과 유지 관리를 담당한다.

센토사 모노레일은 4개 역사가 있는 총연장 2.1km로 세계적인 휴양지인 센토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 진출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해외진출 첫 사례”라며 “향후 시 차원에서 해외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 참여 및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