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에서 열린 고(故) 최종현 회장 20주기 사진전 제막식에서 “선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더 나은 SK가 되기 위한 의미를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SK는 이날부터 최 선대회장의 업적과 그룹 성장사를 살펴볼 수 있는 20주기 사진전을 서린동 본사를 비롯해 주요 사업장에서 개최한다. 최 회장은 “앞으로 모든 사람이 힘을 합해 글로벌 SK를 만들고, 사회적 공헌을 하는 SK를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SK 사원증으로 기부 행사도 마련, 조성된 기부금을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에 전달해 16만5290㎡(5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선대 회장의 추모식을 겸해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경영철학을 재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세진 기자/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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