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유비쿼스는 유선 통신장비 업체로 가입자망 또는 엑세스망에 적용되는 스위치와 수동광통신망(PON) 장비를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는 KT와 LG유플러스다.

 원활한 무선통신을 위해서는 안테나와 기지국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지만 기지국에서 코어망까지 데이터가 이동하는 유선망에 대한 투자도 필수적이다.

 유비쿼스의 주요 경쟁사는 다산네트웍스와 아이즈비전의 자회사인 머큐리 등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다산네트웍스의 수출 비중이 75%에 달하는 반면 유비쿼스의 매출 중 90%는 내수시장에서 나온다. 유무선 통신 산업은 국가의 기본 인프라 성격을 갖고 있는만큼 기존 시장에서의 평판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유비쿼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사 관련 매출과 미국 수출 물량 증가가 주요 실적 개선 요인이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이통사들의 5G 관련 투자가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 초반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KT와 LG유플러스를 주요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유비쿼스의 실적 역시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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