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농협(주) 대표제품은

오리온농협(주)가 올해 1월 공장가동 이래 본격적인 작품들을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농협(주)의 대표 생산제품은그래놀라. 그래놀라는 귀리를 주원료로 통곡물과 과일 등의 자연원물을 그대로 오븐에 구운 것이 특징이며, 기존의 콘플레이크에 비해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그래놀라의 주원료인 ‘귀리’는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다른 곡물보다 높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리얼은 밀가루와 옥수수 가루를 반죽해 구운 콘플레이크 제품이 대부분인데 비해 그래놀라는 기존 시리얼 제품과 차별화해 원물의 영양과 건강을 지향하는 거뜬한 한끼 식사대용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그래놀라바는 통귀리와 원물을 그대로 뭉쳐 만들어 그래놀라의 맛과 영양은 유지하면서 바쁜 아침이나 이동 시간에도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올해 9월부터 생산 예정인 파스타칩은 파스타 요리를 재해석한 간편 대용식으로, 국산 쌀과 통밀을 사용한 파스타에 큼직한 자연원물을 그대로 넣어 만들 계획인데 조만간 첫 작품이 나오게 된다. 파스타칩이 벌써부터 관심의 대상인 것은 파스타 요리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양념이 아닌, 야채육수와 해물육수를 사용해 은은한 감칠맛이 살아있도록 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파스타 요리를 즐기고 싶은 순간에 어울리는 원물 간식이라는 점이다.

오리온농협(주)의 그래놀라 생산과정은 독특하다. 지금까지 그래놀라를 생산하는 방법은 해외에서 그래놀라를 수입해 온 다음 콘플레이크나 기타 과일류를 섞어서 출시하는 방법과 국내 OEM업체에서 만드는 방법 두 가지였다.

하지만 오리온농협(주)는 전 과정을 밀양 공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획기적인 방식을 택했다. 밀양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통곡물 그래놀라에, 농협이 직접 까다롭게 선별한 자연원물을 더해 제품을 생산해 원료 선별부터 제조, 포장까지 모든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자부심 또한 크다.

농협과 오리온은 오리온농협(주)가 앞으로도 국산 원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11월에는 국산 쌀 함량 30% 이상 사용하는 쌀 스낵 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장가동 1주년이 되는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 매년 쌀가루 550톤 추가 소비가 기대된다.

또한, 2011년 5104억원에서 2016년 1조1000억원까지 급성장중인 고령친화식(실버푸드) 시장에 적합한 쌀가공 제품을 개발해 점차 커지고 있는 시니어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황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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