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400여명ㆍ의용소방대원 200여명 참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소방청은 10~11일 충북 충주시와 음성군에서 ‘제31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인 이 대회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재난 대응 능력을 겨루는 행사다. 18개 시ㆍ도 소방본부에서 뽑힌 소방공무원 400여명,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11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 최강소방관 선발, 구조, 구급 등 종목에 참가한다. 최강 소방관 경기에선 호스 끌어 소방차 연결, 사다리 운반, 25㎏ 중량물 옮기기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평가한다.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 재난 발생 때 현장에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과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등에서 경연이 이뤄진다.

재난현장에서 드론(무인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소방드론 전술 운용대회, 위험물질 누출사고 때 즉각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위험물질 사고대응 경기도 개최된다. 특별 행사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도 열린다.

종합성적 1위 시ㆍ도에는 대통령상, 2~3위 시ㆍ도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분야별 1위팀과 최강소방관 경기 1~3위 입상자는 1계급 특별승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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