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신한은행ㆍ카드가 소상공인을 돕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위해 각 기관이 가진 공공 데이터와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신한은행은 서울시민이 벌고 쓰고 저축하는 현황을 알려주는 ‘서울시 생활금융 지도’를,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창ㆍ폐업 데이터 등을 서울시에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들에게 생활인구ㆍ교통흐름 등 공공데이터를 공유하는 식이다. 각 기관의 빅데이터로 현재 소비패턴 등 소상공인이 유용히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20일 오전 10시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빅데이터 업무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빅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ㆍ공익사업 상호 협력 ▷협력기관 소유 공공ㆍ민간 빅데이터 연계 교류 ▷빅데이터 분야의 포괄적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단기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경기활성화 협력 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오는 2022년까지는 중장기적인 협력 로드맵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신한은행은 내년까지 서울시 생활금융 지도를 분석한 후 시민 생활금융 정보를 도출해 서울시의 정책 수립을 돕는다. 또 서울시 소형공동주택 전ㆍ월세 시세 개발을 통해 시내 주택의 적절한 전ㆍ월세 정보를 제공,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 구축도 도울 방침이다.

이원율 기자/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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