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사건과 관련 “심재철 의원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심재철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도 한달 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심재철 의원의 해명은 거짓말 종합세트임이 속속 드러났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국가기밀을 빼돌리는 범법 행위를 하고도 국민 알권리를 내세우는 것을 피해자라고 할 수는 없다”며 “심 의원실은 3개의 추가 아이디를 발급받아 48만건의 기밀자료를 빼돌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직적으로 치밀하게 자료를 탈취하고도 무죄라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당당하다면 빼돌린 자료를 반환하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국민은 청와대가 동계올림픽 경호인력에 목욕비 지급한 내역보다 심재철 의원의 4억 특활비 사용 내역을 더 궁금해 한다”며 “김성태 원내대표도 7월에 심 의원이 거액 특활비 받고도 밥 한끼 안샀다고 따졌는데 어디 썼는지 궁금하다”고 비꼬았다.
123@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