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중소기업들에 무료 컨설팅 제공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충근(58ㆍ사진) 베트남 한인회장(C&N비나 회장)을 베트남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민간대사는 베트남 현지에서의 왕성한 경제활동을 바탕으로 2012년에는 호치민 한인회장, 지난해에는 제1대 베트남 연합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해외민간대사로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이 민간대사는 2003년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에 2004년 산업공단을 개발, 분양 및 운영하는 C&N비나를 설립했다. 베트남 각 지역에 한국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호치민 북서쪽 빈푹성 200ha 부지를 개발해 분양율 92%를 보이고 있는 ‘민흥한국산업공단’에는 총 50여개 입주업체 중 섬유, 염색, 자동차부품 등 한국업체가 33개가 입주했다.
이 민간대사는 민흥공단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부지방의 퐁딘공단과 땀안공단, 호치민 인근 푸안탄공단도 분양 준비 중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국 진출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베트남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며 “베트남 해외민간대사를 잘 활용해 베트남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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