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픽업서비스 올 1~3분기 전년보다 75.6% 신장 -GS수퍼마켓에서 10월 픽업 서비스 신규 오픈, 추가적으로 수령처 확대 계획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택배 받는 방법’이 화제를 일으킬 정도로 안심택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편의점이 택배 수령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30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GS25의 픽업서비스는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77.7% 늘었다. 이는 올 상반기 전체 택배시장 물동량 증가율(10.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처럼 택배 픽업서비스가 급증한 데에는 택배를 안전하게 수령하고 싶어하는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택배를 받을 때 가명을 기재 ▷택배 종류를 망치나 톱 등 공구류로 기재 ▷택배를 현관에 두고 간 것을 수령하는 등 처럼 웃지못할 방법들이 인기를 끌었다.
안심택배 서비스 니즈가 늘면서 전국 전국 시ㆍ도 지자체들이 안심택배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수요량에 비해 택배보관함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국내 각 기업들도 안전한 택배 픽업서비스 늘리고 있다. GS25에서 운영되고 있는 GS포스트박스(회사명 씨브이에스넷)의 경우, 제휴쇼핑몰에서 구입한 물품을 거주지가 아닌 전국 GS25에서 택배로 수령할 수 있는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포스트박스 관계자는 “본 픽업서비스는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 된 서비스인만큼 이용고객들이 더욱 늘어 날 것”이라며 “당사도 서비스편의를 높이기 위해 GS25에 이어, GS수퍼마켓에서도 10월에 픽업서비스를 신규 오픈했으며, 향후 수령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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