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 푸젠성의 화학 공장에서 C9 방향족 탄화수소수지 7t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푸젠성 취안저우 지역의 해수에 기름이 떠오르며 주민들의 불신이 더욱 심해졌다고 전했다. 당국은 7t가량이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C9 방향족 탄화수소 수지는 석유에서 추출한 수지로 잉크, 페인트의 재료로 쓰인다. 이번 사고로 마을 주민 52명이 메스꺼움, 현기증,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으며 이들 중 10명은 추가 치료를 위해 입원한 상태다.

한 마을 주민은 “이날 아침 강한 화학물질 냄새로 잠에서 깼다. 수십톤의 C9가 유출됐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 당국은 평소와 같이 수업을 진행시켜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인근 주민 52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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