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원랜드가 개장 후 처음으로 노동조합 전면 파업에 직면했다.
강원랜드 노조는 16일 오전 5시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2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는 2500여명의 전 조합원이 참가했다.
이번 파업은 사측과 복지제도 등을 놓고 14, 15일 이틀간 막바지 교섭을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경고 파업 이후에도 교섭이 진척이 없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노조가 전면파업을 하자 비노조원, 아르바이트 등 700여 대체인력을 영업장에 투입했다.
그러나 카지노 게임테이블, 식음업장, 수영장 등 일부 시설이 문을 열지 못하거나 축소 운영되면서 광복절과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강원랜드를 찾은 손님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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