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현대삼호중공업이 아시아 선사와 총 3억 7000만 달러 규모의 17만 4000㎥급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는 지금까지 145척, 124억불의 선박 수주 실적을 올리며 올해 목표인 132억불의 94%를 달성했다.
수주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도 점쳐진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11월 말까지 전 세계 발주량의 절반을 뛰어넘는 총 24척의 LNG선 계약을 체결하며 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며, “현재 선주들과 가스선을 비롯해 다양한 선종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만큼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월 LNG 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하며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했으며,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선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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