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청 1실 3국 7담당관 12과로 축소…‘본청 슬림화’ 추진 - 내년 3월 시행…산하 교육지원청에 ‘학교통합지원센터’ 신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본청을 슬림화하고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위해 11개 담당을 폐지하고 4개 담당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정비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조직개편은 조례가 통과되면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3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교육청 본청을 ‘1실 3국 7담당관 12과’ 규모로 현재보다 축소하고 산하 교육지원청에 ‘학교통합지원센터’라는 조직을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본청에서 민주시민교육과와 학생생활교육과가 통합되며 교육공간기획추진단과 교육정보화과가 없어진다. 또 감사관 밑에 ‘사학감사담당’과 민주생활시민교육과 아래 ‘성평등교육담당’이 생긴다.

교육지원청에 신설될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일선 학교가 부담을 느끼는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능을 조정하고 기구와 인력을 재구성함으로써 서울교육지표인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을 추진하고,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교육행정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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