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지원책 구상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전날 세종 NH농협에서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농식품 수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수출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농식품부의 8개 수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와 청년들이 사업별 성과와 한계,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QR코드를 통한 판매 채널 구축, 중국의 파워블로거를 뜻하는 ‘왕홍’을 활용한 SNS 홍보 등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 맞는 수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신선 농산물 수출을 위한 통합 조직을 육성하고, 해외 상설 판매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욱 실장은 “수출이 농가소득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와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내년 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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