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 정부의 공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만경영부문 개선 과제를 모두 이행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또 부채감축을 위해 ‘LH 부채시계’를 경기 분당 본사에 설치하고 이날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6월말, 전체 개선 과제 20개 중 17개 항목을 이행한데 이어 나머지 핵심 쟁점대상 3개 항목도 노ㆍ사간 합의를 마치고 조합원 동의, 이사회 규정개정 등 모든 절차를 이행 완료한 것이다.
이번 개선으로 ▶퇴직금 산정시 경영평가 성과급 반영이 제외되고, ▶경영상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구조조정시 노조의 동의가 필요했던 조항을 협의로 변경된다. 또 ▶노사 협의기구인 고용안정위원회의 구조조정 결정권이 폐지된다.
LH 관계자는 “정부가 최종 마감일로 제시한 8월 말보다 앞당겨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모든 후속조치를 완료했다”며 “자산 규모 1위 공기업이란 LH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이번 합의의 성과가 다른 공공기관들에도 파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H는 또 가로 7m, 세로 2m 크기의 전광판 형태의 부채시계를 경기 분당 본사에 설치했다. 현재 가동 중인 부채시계에는 LH의 금융부채가 일단위로 부채현황이 원단위로 표시된다. 이와 함께 LH는 그리고 전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내 포탈 메인화면에 동시에 게재했다. 현재 LH의 금융부채는 101조원 초반이다. 지난해 말 105조7천억원에서 약 4조원가량을 줄인 액수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