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배우 한효주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국 진출에 나선다. 한효주는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효주는 최근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인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됐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미국 CIA(중앙정보국)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해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인기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효주는 이 드라마에서 베일에 싸인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며 그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소윤’을 연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효주가 오디션을 통해 이 역할을 거머쥐었다”며 “영화 ‘광해’, ‘감시자들’, ‘뷰티인 사이드’, 드라마 ‘W’ 등 국내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한효주가 미국 드라마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이 드라마에는 한효주 외에 영화 ‘맘마미아2’의 제레미 어바인, 드라마 ‘센스8’의 브라이언 J, 스미스, 드라마 ‘디 어페어’의 오마 멧월리 등이 캐스팅됐다.

‘본’ 시리즈는 ‘본 아이덴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 ‘본 레거시’(2012), ‘제이슨 본’(2016) 등 5부작으로 만들어져 국내 관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첩보 스릴러 영화다. 드라마로 만들어질 스핀오프에 대한 미국 현지의 기대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드 스톤’은 올해 촬영, NBC유니버셜 산하 케이블 채널 USA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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