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 겨울철에 터짐 현상이 빈번한 한약 파우치의 단점을 개선한 사계절용 RCP파우치를 현직 한의사가 개발해 화제다. 킹즈메디케어시스템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한의원 소모품 전문 쇼핑몰인 감초몰은 지난 15일 RCP재질의 프리미엄 한약파우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KM 한약파우치’라는 제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는 킹즈메디케어시스템 주식회사의 감초몰은 한의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로서는 최초에 설립된 회사로 자사 상품에 KM(Kings Medicare) 및 KMS(Korea Medical Standard)라는 고유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프리미엄 RCP(Retort Cast polypropylene) 2중지 한약파우치’는 기존의 CPP(Cast polypropylene) 파우치가 동절기에 깨지는 현상이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소재에 ‘공압출 PE’처리를 하여 연신작용(신축성), 질김성 및 내구성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의 CPP 한약파우치와 비교한 실험에서 터짐 현상이 95%나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CPP 2중지는 저렴하면서 한약보호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동절기에 기온이 내려가면 CPP의 재질특성인 무연신 경화작용으로 인해 파우치가 쉽게 깨지는 바람에 택배 배송 중 한약봉지가 터지는 배송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PE재질의 CLP(Cross Linked Polyethylene) 한약파우치를 동절기에 사용하고 있다.

감초몰 김경민 대표이사는 “RCP파우치 개발에 수많은 시행착오와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감초몰 한의사 한약사분들께 무엇보다 최고 품질의 위생적인 제품을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말했다.

감초몰은 또한 프리미엄 한약파우치에 적용할 새로운 프리미엄 상호인쇄방법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고품질 상호인쇄를 하길 원하면 1 roll(16만장) 또는 최소한 반롤(8만장)이상 대량으로 인쇄를 해야 하고 고가의 동판도 별도로 제작해야하기 때문에 큰 비용이 소요되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소량 상호인쇄(5~6천장)를 원하는 한의원에서는 비교적 간편한 금박 인쇄를 하였으나 이런 경우 인쇄면에서 박(萡)이 묻어 나오는 현상과 인쇄면이 선명하지 못한 점 등의 단점이 많았다. 감초몰에서는 이런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최첨단 방식의 고품질 인쇄방식을 도입하여 5~6천장 수준의 소량 상호인쇄에도 고품질의 상호인쇄 방식을 적용할 예정인데 이 제품은 올해 3월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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