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시아 주요 지역서 실적 선방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거대 시장인 중국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선방한 결과다.

스타벅스는 2019회계연도 1분기(2018년 10~12월) 전 세계 동일 매장 매출이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8%를 상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매출도 66억3000만달러로 늘어났다.

1분기 미국 내 비교 매장 매출은 4% 증가했다.

중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은 1% 상승에 그쳤지만 2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배달 서비스가 커피전문점이 포화 상태인 미국 시장에서 판매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시범 운영 후 최근 우버 이츠와 제휴를 확대해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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