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복귀할까. [사진=토트넘 SNS]
손흥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복귀할까. [사진=토트넘 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우리 흥’ 손흥민이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영국 언론도 손흥민의 복귀를 주목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손흥민이 토트넘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손흥민도 아시안컵에 차출되며 포체티노 감독은 고민에 빠졌다.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페르난도 요렌테를 대신 세웠지만 FA컵과 리그컵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그러던 25일 토트넘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조기 탈락한 것.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왓포드전에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다가오는 리그 경기에서 그를 기용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손흥민에겐 체력적인 문제가 남아있다. 최근 혹사 논란이 있을만큼 손흥민은 지쳐있는 상태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은 지쳐 보였다. 체력 회복이 관건”이라고 이를 인정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은 케인이 빠진 자리를 메우며 팀 공격을 이끌 것이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예고했다. 현지 주요 언론도 손흥민의 합류 소식을 바삐 전했다. 토트넘의 유일한 반전 카드가 손흥민이라는 점을 현지 언론도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다.손흥민은 왓포드의 골망을 여러 차례 흔든 기억이 있다. 15-16시즌을 시작으로 3시즌 연속 골을 넣었다. 왓포드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손흥민이 위기의 빠진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까. 토트넘과 왓포드의 경기는 오는 31일 목요일 새벽 4시 50분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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