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총 500가구 점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31일까지 ‘2019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재난취약가구 중 전기ㆍ가스ㆍ소방 시설이 노후해 개선이 시급한 5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구는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1100여 가구 중 자체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500가구를 선정했다. 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시가스반포안전 등 사업수행기관과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전기누전 여부, 차단기ㆍ개폐기 손상 여부, 옥내배선 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각 분야별 전문인력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교체하거나 보수한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가구별 화재감지기, 타이머형 가스차단기와 전기절약을 위한 고효율 조명등, 절전형 콘센트 등도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계절별 전기사용 및 절전 요령, 안전한 가스사용법, 화재예방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라태성 도시안전과장은 “이번 무상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07년부터 12년간 약 2억6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재냔취약가구 5167가구에 무상 안전점검, 안전시설 교체 및 보수를 실시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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