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0일까지 근로자 5인 미만 참가 업체 모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 사회공헌조직 ‘티움(T-um)’과 손잡고 영세 자영업자에게 무상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형 프랜차이즈의 확대, 자영업자간 과다경쟁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티움은 서울대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영세업자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1년 결성한 사회공헌조직이다. 이들은 젊은 수요층의 눈높이에서 매장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권과 입지를 분석하며, 마케팅과 인테리어 개선법을 제안한다. 컨설팅 완료 뒤에도 개선 효과와 반응 평가 등 사후 관리도 한다.

자문 대상은 관악구에 영업장을 둔 근로자 5인 미만의 음식ㆍ도소매 업체로, 티움이 직접 현장 실사와 업주 면담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3월 20일까지 홈페이지(www.gwanak.go.kr)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티움 이메일(t.um.presiden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박준희 구청장은 “학생들이 골목상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어 고맙다”며, “다양한 정책과 자원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