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책장·수납장 등 일부품목 대상 실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가구도 식품·잡화류처럼 익일배송이 시작됐다. 최근 익일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서비스 경쟁이 유통업계를 달구고 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가구 분야는 아직 일부 제품이긴 하지만 주문, 물류, 조립시공 등의 서비스가 이틀만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향후 가구업계에도 배송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대표 최양하)은 자사 베스트셀러 ‘샘’, ‘샘키즈’<사진> 등 책장과 수납장에 대해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샘과 샘키즈는 각각 ‘국민책장’, ‘국민수납장’으로 불릴 정도의 인기 제품. 그만큼 생산량이 넉넉해 적정재고가 확보돼 있다는 뜻이다. 샘과 샘키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상품 31종에 한한다. 배송 대상지역도 아직은 수도권. 이후 전국으로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고객편의를 위해 기존 4일이던 배송기간을 하루로 줄였다. 오늘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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