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LG전자가 올해 3분기에 TV 및 휴대전화 사업부의 실적 개선 덕분에 시장 기대치에 들어맞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한 4682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AE(에어컨·에너지솔루션)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의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TV사업을 맡은 HE(홈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실적 개선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LG전자의 스마트폰 ‘G3’의 해외 판매도 순조로운 상황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세계 스마트폰 산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북미 4대 통신사를 포함해 글로벌 통신사들의 초기 반응이 양호하다”면서 “G3의 판매량은 G2 대비 54% 증가한 1000만대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 경쟁사들의 주력 모델인 아이폰6와 갤럭시노트4가 출시돼 G3의 판매가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LG전자는 경쟁사보다 G3를 6개월 먼저 출시한 만큼 가격인하 마케팅을 구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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