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해물질 등 시험기준 강화로 관련시장 확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의류, 원사, 직물분야 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옛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ㆍ원장 노문옥)이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반둥섬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는 자카르타 주정부 섬유산업국과도 협약을 체결, 인도네시아 정부 소속 섬유시험기관 두곳과 모두 협력을 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유아동복 유해물질시험을 의무화한 것으로 시작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품목의 시험을 의무사항으로 도입할 예정이어서 시험인증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20일 서울 제기동 본원에서 자카르타 주정부 소속 섬유산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는 노문옥 원장<사진 왼쪽>과 바스닐라와티(Mrs. Basnilawati) 자카르타 산업에너지부 섬유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섬유시험 관련 정보교류 및 시험인력의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자카르타 섬유산업국은 반둥섬유센터와 더불어 섬유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인도네시아 정부 소속 기구다.
노문옥 FITI시험연구원장은 26일 “국내외 섬유기업들의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정부 소속 섬유시험기관 두곳과 모두 상호 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섬유관련 시험인증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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