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강원도 춘천의 한 공군부대에서 천궁 미사일이 비정상 발사됐다. 다행히 공중 폭발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SBS 보도에 따르면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천궁 미사일이 이날 군 부대에서 비정상적으로 발사됐다. 발사 직후 굉음과 폭발음은 인근 거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군 당국 역시 정비 중이던 천궁 유도탄 1발이 비정상 발사돼 기지 인근 상공에서 폭발했다고 밝혔다.
목격자가 촬영한 당시 영상에는 하늘에 흰색 연기 띠가 선명히 표현돼 있다. 지그재그 형태로 날아가다 폭발했다.
이 목격자는 매체에 “기지에서 꽝하는 발사음이 들리면서 미사일이 발사됐다. 2~3초 후에 공중에서 폭발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미사일은 우리 군에서 활용 중인 중거리 미사일이다. 음속의 4배 이상의 속도로 15km 고도까지 올라간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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