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국내 처음으로 구급대원 폭행피해 예방 용 장비인 경고방송과 비상벨 설비를 양천소방서 119구급대에 설치ㆍ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폭행피해 예방용 장비는 경고방송과 비상벨설비 2종류다. 응급이송 중 주취자가 탑승하면 먼저 구급대원이 버튼을 눌러 경고방송을 해 주취자에게 구급대원 폭행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 경고방송에도 불구하고 구급대원이 폭행의 위험에 처하면 비상벨을 눌러 구급차 운전자에게 폭행 사실을 알린다. 운전자는 즉시정차해 구급대원을 돕고 119광역수사대에 지원 요청을 하게 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양천소방서 119구급차에 폭행피해 예방용 장비 운영결과 효과를 토대로 전체 구급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